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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5

[대전] 로컬 찐맛집, 문화동 옹심이메밀칼국수 후기 대전 문화동 서대전공원 칼국수 맛집, 옹심이메밀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ㅡ 종종 엄마와 서대전공원 산책 겸 옹심이칼국수를 먹으러 가곤 한다. 또 어제 마침 술을 적셔서 해장이 필요하던 차에 날씨도 추워졌고 해서 오랜만에 옹심이메밀칼국수를 먹고 왔다. ㅡ 한줄요약 "깊고 구수한 옹심이메밀칼국수 로컬 찐맛집, 평균 대기 30분 & 평균 손님 나이 40대" ㅡ 서대전공원 뒤편 구석으로 걸어가다 보면,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 있는 어떤 마당이 있다. 그렇다면 맞게 찾아오셨습니다. 항상 인기가 많은 로컬 맛집이다 보니 언제 가도 대기가 있다. 번호표를 먼저 받고 현장에서 대기한다. (호명되었을 때 현장에 일행이 모두 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점심시간 12시에 맞춰 가지 말고 11시 반쯤에 좀 미리 가는 것이 .. 2022. 11. 9.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탑쉐프의 리얼몽블랑 내돈내산 후기 ㅡ 가을엔 모름지기 몽블랑을 먹어야 한다는 지론이 있다. 부드러운 밤크림에 감칠맛나는 하얀 크림, 그리고 고소하게 씹히는 제철 밤은 일 년에 딱 한 번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맛. 이런저런 몽블랑 맛집이 많이 있겠지만, 빵의 도시 성심당의 도시 대전시민으로서는 매우 당연하게 일단 성심당에 한 번 가 보는 것이 기본 옵션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먹어본 2022년 가을 성심당 몽블랑 후기. ㅡ 한줄요약 "말해뭐해 성심당, 가격은 성심당치고 조금 비싸지만, 스탠다드하고 부드러운 몽블랑" ㅡ 두근...🌰 사실 오늘 이 몽블랑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일부러 이걸 사오려고 외출까지 했다. 좀처럼 집에서 나가지 않는 나란 힉힉호무리∙∙ 매우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행동임을 알아주세요. 이렇.. 2022. 10. 27.
[대전] 봉명동 카페 바리스타빈 내돈내산 후기 🍓🍰☕️ 대전 바리스타빈 카페 내돈내산 후기 ✨ ㅡ 아토 후기에 이어 그 맞은편에 있는 카페 후기를 써 본다. 왜냐하면 이곳도 존맛이기 때문이다. ㅡ 한줄요약 "영국 이모 집에 놀러온 듯한, 풍미 좋은 드립커피와 다양하고 맛난 케이크가 있는 개성있는 인테리어의 카페" ㅡ 아토에 처음 갔다가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 건너편의 이 카페가 눈길을 끌었다. 많이 보이는 K감성 카페가 아닌 뭔가 영국스러운 빈티지한 감성 냄새가 나고(킁킁) 작은 정원도 있어 들어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기웃) ㅡ 🍰 우선 케이크의 종류가 매우 다양했고 모두 큼지막하니 먹음직해 보였다. 종종 양산형(?) 동네 K-카페들에서 파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좀 왜소하고 살짝 말라비틀어져 보이는 케이크들은 달기만 하고 좀 종이맛이 나는 경우.. 2022. 10. 18.
[대전] 고등어초밥 맛집 아토(Ato) 내돈내산 후기 🐟🍣🍺 대전 고등어초밥 아토(Ato) 내돈내산 후기 ㅡ "오늘 어디갈까?" 여기저기 검색해서 찾아가는 게 아닌 "고등어초밥을 먹으러 아토에 가자!" 하고 일부러 찾아가는 곳. 그렇게 3번을 다녀와서 후기를 써 본다. ㅡ 한줄요약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 봐야 하는, 고등어초밥이 고소하고 맛의 밸런스가 깔끔한 아늑하고 큐티빠띠한 일식집🐟" ㅡ 식당에 입장하면 창가쪽에 바 좌석이 소규모로 몇 석 있고, 안쪽엔 오마카세 업장처럼 요리사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다찌 자리가 9석 정도 쭉 둘러 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분주한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젓가락 받침이 무척 귀여워 이리저리 배치하며 소꿉놀이를 해도 좋다. (오리와 고양이, 고래 등이 있다. 자리에 따라 랜덤이지만 개인적.. 2022. 10. 17.
[대전] 둔산동 카페/칵테일 슬리피타운 내돈내산 후기 🥃🍷 대전 둔산동 슬리피타운 내돈내산 후기 ✨ ㅡ 친구와 저녁을 먹고 술을 한 잔 하러 갔다. 네이버지도 분류는 카페로 되어 있지만 주류도 판매하고, 무엇보다 공간이 멋져서 전부터 가 보고 싶은 공간이었기에 방문했다. ㅡ 한줄요약 "공간과 감성이 멋짐, 칵테일류는 쏘쏘, 소리가 웅웅 울려서 정신없음, 그럼에도 커피를 마시러 또 방문해 보고 싶은 곳" ㅡ 메인스트릿에서 조금 골목으로 들어간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가는 길이 영 어둡고 조용해서 길을 잘못 들었나..? 싶은 것이 을지로에서 꽁꽁 숨겨둔 간판 찾는 느낌이었다. (오히려 좋아) 막상 들어가니 저녁에도 그 넓은 공간이 만석일 정도로 핫플이었다. ㅡ 공간이 가진 분위기와 감성이 멋졌다. 전반적으로 '힙하고 깔끔한 요즘 카페'의 정석이었고 와인과..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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