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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나의빛💸

티스토리 운영 일지 v. 2022-11-08

by 소빛✨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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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달 운영 소회

10월 10일에 이 블로그를 처음 열고, 인스타그램 글을 아카이빙+새로 작성하기 시작해 한 달 정도가 지났다.

그 사이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애널리틱스, 네이버애널리틱스를 연동하고, RSS와 사이트맵 제출, Bing 검색등록 등 등 이것저것 SEO를 위한 작업은 해뒀는데, 르망고 트위드자켓 후기로 일간 방문자수 탑을 한 번 찍은 이후로는 방문자수가 계속 정체되고 있다.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그래도 매일매일 예약글을 발행했는데, 과제 전형과 면접 준비로 바빠지면서 한동안 글을 발행하지 않고 방문자수도 계속 정체되는 와중, 애드센스도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이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세 번인가 네 번인가 자꾸 빠꾸를 먹으니 의욕을 잃었었던 듯.

 

방문자수 정체에 대해 예상되는 이유는?

1. 예약글 발행

예약글을 발행하면 비공개 상태로 발행이 되었다가 시간이 되면 공개로 바뀌는 거라 봇이 글을 찾지 못해 노출이 덜 된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임시저장을 해두고 하나씩 발행하도록 하자.

 

2. 스킨(?)

이게 문제의 이유일 것 같진 않은데 쓰는 김에 그냥 같이 쓴다. 그간 예쁘고 심플해서 #2 스킨을 계속 써 왔는데 최적화에는 북클럽 스킨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한 번 바꿔 봄. 스킨을 바꾸면 글 노출과 방문자수가 줄어든다는 경험담을 읽었는데 지금은 방문자수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잃을 게 없다. 상관 없을 것 같음. 바꾸고 나니 확실히 가독성과 편리성이 올라간 듯하다. 이 블로그의 목적은 미학적인 것보다는 노출이니 목적에 맞게 잘 세팅한 것 같다. We'll see where it goes.

 

3. 그냥 시간이 덜 지남

한 달 간 서치콘솔을 째려보며 색인도 직접 제출해보고 왜 노출이 안 될까 구글에서 유입이 안 될까 고민을 했었는데, 사실 초반부터 너무 전전긍긍해서 지나치게 힘을 뺀 게 아닌가 싶다. 겨우 한달이다. 처음 만들었던 블로그도 글 몇 개 올리고 잊어버리고 방치했더니 일 년째 꾸준히 구글에서 방문자들이 들어오고 있는 걸 보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기는 할 것이다. 최적화가 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법이고, 나는 그냥 꾸준히 내 식으로 계속 글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제부터의 Next step은?

기술적인 초기 세팅은 끝났다. 끓는점에 도달하기까지 꾸준함과 뚝심이 필요한 단계다. 차분한 호흡으로, 내 식으로 내 시선으로 내 글을 꾸준히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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